전두환씨의 장남인 전재국씨가 최근 한 우파단체 행사에서 12.3 내란사태를 옹호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5.18 단체들이 전씨에 대한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모독한 전두환 일가의 내란 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12·12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의 후손이 다시금 내란을 부추기는 발언을 하며 5·18을 왜곡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시도를 결코 용납해선 안 된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검찰은 전재국의 내란 선동 발언에 대해 수사하고, 정부도 법적 조치 등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전재국의 내란 선동 발언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와 법적 조치,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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