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2월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에 지중 케이블 고장 지점 탐지 기술인 SFL(Smart Fault Locator)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FL은 지하에 깔린 전력 케이블의 고장 위치를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판매 계약과 기술상 수상을 계기로 지중 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전력 분야 신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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