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부상으로 이탈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대신해 카일 러셀(32)을 새롭게 데려왔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 "그리스 리그의 AO 밀론 소속인 아포짓 스파이커 러셀을 교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구단은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러셀의 합류를 통해 팀 분위기 전환과 함께 공격력을 높여 다가오는 포스트시즌에 대비한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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