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뛴 경기서 인종차별 ‘충격’…“WBA 시즌권 소지자, 자격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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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뛴 경기서 인종차별 ‘충격’…“WBA 시즌권 소지자, 자격정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한 선수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QPR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과 경기 전반전에 한 QPR 선수에 관한 인종차별 신고가 접수됐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서포터가 경찰에게 인종차별로 인한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구금됐다.웨스트브로미치 또한 해당 시즌권 소지자의 자격을 정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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