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의 9-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초 1사 1·3루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로 3루주자 박성한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지환은 "오랜만에 관중이 입장했고,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며 "마무리캠프부터 2차 스프링캠프까지 준비했던 걸 잘 유지하려고 했는데, 그걸 지키면서 경기를 치르니까 결과가 잘 나오긴 한다.딱히 긴장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 느낌과 타이밍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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