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최가온(17·세화여고)이 올해 창설된 스노리그 1차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최가온은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스노리그 1차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4위전에서 일본의 오노 미쓰키를 2-0으로 꺾었다.
남자부 1∼3위는 도쓰카 유토, 히라노 루카, 히라노 등 일본 선수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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