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신인 선수 칼 빌립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빌립스는 9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미국 교포 선수인 제임스 한은 이날 5언더파 67타로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치면서 공동 35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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