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에도 소녀상…'여성의날' 독일 두곳서 새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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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에도 소녀상…'여성의날' 독일 두곳서 새 터전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34년 전 위안부 피해자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린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제3세계를 30년 넘게 연구 중인 그는 "비문에 적혀 있듯 소녀상은 일본 전쟁범죄뿐 아니라 유럽과 (나치) 독일군, 오늘날 전쟁 성폭력에 관한 것"이라며 소녀상이 잊혀진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상징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역사책에는 이 전시회가 보여주는 모든 것이 적혀 있지 않다.

독일 내 소녀상 설치에 애써온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는 쾰른 시민들에게 "두 소녀상이 창고에 보관돼 있다가 오늘 빛을 보게 돼 기쁘다"며 "3개월이 아니라 영원히 머물렀으면 한다.시민들이 이곳에 더 오래 두고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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