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방백남녀', '당신의 과녁', '펀치드렁커드'를 그린 고태호 작가를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스퀘어에서 만났다.
그러면서 "엽이는 불행이 너무 많이 쌓인 사람"이라며 "이렇게 쌓인 불행만큼 행운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결론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꼭 해피엔딩만 내는 작가가 되는 것도, 그렇다고 독자의 기대를 꺾으려고 배드엔딩으로 끌고 가는 것도 바라지 않아요.해피엔딩처럼 보이는 일이 어떻게 보면 배드엔딩일수도 있는, 그런 결말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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