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파이널리스트이자 역대 챔피언인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가 베트남 선수에게 나란히 5세트에 역전패를 당하는 기막힌 결과가 나왔다.
H조 첫 경기에서 응오딘나이와 대결한 조재호는 1세트를 하이런 8점을 몰아쳐 8이닝 만에 15:9로 승리했다.
2세트는 응오딘나이가 초구에 하이런 10점을 치면서 3이닝 만에 4:15로 패했으나, 3세트에서 11이닝 만에 15:7로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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