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수문장 김다솔이 K리그1 첫 홈경기에서 패배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다솔은 “전반에 3골 실점하고 더 이상 실점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들어갔다.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더 생겼다.선수들에게 제일 미안했다.어쨌든 골키퍼 입장에서 3골을 먹었기 때문이다.후반에는 더 이상 내가 실점하지 않으면 앞에 있는 선수들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막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다솔은 “오늘 1만 3천여 명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는데 우리가 성적이 좋아야 이 관중이 계속 유지가 될 거다.이제는 결과를 가져와야 하는 시점이다.좋은 경기력보다도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경기를 할 테니 오늘처럼 많은 관중이 와서 힘이 돼주신다면 선수들이 그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지금은 힘들더라도 힘내주셨으면 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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