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지적장애인이 복지급여를 주지 않았다며 담당 공무원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이날 용인시 기흥구의 주민센터에서 근무했던 사회복지 공무원 B(당시 34세)씨와 전화로 복지급여에 대해 이야기하다 화를 참지 못해 주민센터로 찾아갔다.
공무원들이 복지급여를 주지 않으려 한다고 착각한 A씨는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 들어서자마자 고함을 지르며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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