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장훈은 차준환에게 피겨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고, 차준환은 "아역 배우하다가 전환한 케이스인데, 스케이트도 사실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했다"고 운을 뗐다.
신동은 "준환이가 경기 때 빙판을 돌면서 심사위원에게 플러팅하더라"고 말했는데, 차준환은 "그건 100% 의도한 거다.
김희철은 차준환에게 "나중에 은퇴 후에 강호동, 서장훈처럼 연예인의 꿈은 없느냐"고 물었고, 차준환은 "아역 배우를 하다가 전향한 케이스라서 다 못 해본 것 같아서 나중에 은퇴 후에 배우에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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