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 모 씨는 "국민들이 세 달 넘게 '윤석열 구속' '윤석열 파면'을 외치는 데도 저 위에 계신 분들(판사·검사 등)에게는 안 들리나 보다.
30대 이 모 씨도 "어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분노를 못 참고 (오늘) 나왔는데, 윤석열 석방 소식을 들은 지금은 '뭘 더 해야 하나' '얼마나 더 외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30대 김 모 씨는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참 쉽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 구속'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고 원하는 데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바로 잡힌 일이 하나도 없다"고 꼬집었다.이어 "극우 세력, 내란 동조 세력들이 활개 치고 언론들도 (윤 대통령) 감싸기 식 보도를 하는 것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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