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단체장과 시민사회단체가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불복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지휘한 검찰을 강하게 규탄했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석방되는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은 분노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검찰은 '의도된 무능'으로 여지없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적었다.
18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도 긴급 성명을 내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심우정 검찰총장과 대검찰청의 지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석열의 파면과 엄벌을 요구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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