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역시 "오늘 경기에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잔디가 굉장히 좋았다.굉장히 감사드린다.선수 입장에서도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다.관리해준 안양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굉장히 좋은 잔디에서 해서 골이 나온 것 같다"라고 웃었다.
지난 3일 치러진 FC서울과 김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뛸 때마다 잔디가 파이는 등 잔디 문제가 심각해 제대로 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이동경은 매 경기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지만 그럼에도 공격포인트를 거듭 생산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이날도 이동경의 드리블과 패스를 통해 안양 수비를 무너뜨리고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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