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됐던 윤석열 대통령이 52일만에 석방, 직접 도보로 서울 구치소를 나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현장에서 윤 대통령 석방 현장을 지켜본 60대 지지자 A씨는 “마치 내가 해방된 것 처럼 정말 기쁘다”며 “구속 취소 결정 소식을 들은 직후 평택에서 이곳으로 왔다.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빨리 복귀했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오후 6시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윤 대통령 복귀 소식을 듣고 3천여명의 인파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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