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배합 의지 선배 맡겼다"…'시범경기 첫 승' 이끈 국대 좌완, 78억 광속 사이드암 데뷔전 패배도 선사 [청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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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배합 의지 선배 맡겼다"…'시범경기 첫 승' 이끈 국대 좌완, 78억 광속 사이드암 데뷔전 패배도 선사 [청주 현장]

동시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78억 광속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에게도 데뷔전 패배를 선사했다.

최승용은 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한화와 첫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1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팀의 6-4 승리에 이바지했다.

최승용은 한화 이적 뒤 첫 공식 타석에 들어선 심우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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