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간 군부 통치를 이어온 미얀마 군사정권이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 총선 실시를 추진한다.
8일 AF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국영 매체인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는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2025년 12월 또는 2026년 1월에 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 등은 군정이 추진하는 선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지만, 민주 진영과 미국 등 서방국들은 군정 주도 선거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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