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이후 나승엽을 설득했고, 나승엽은 미국 진출의 꿈을 접고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국내 잔류한 나승엽은 상무에서 제대한 2024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7홈런, 6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일약 롯데의 중심 타자로 성장했다.
롯데의 중심타자로 성장한 나승엽은 5년 전 미국 진출을 포기한 것에 관해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곱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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