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민간 업체들로부터 구입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동맹국이나 안보협력 파트너 국가들이 함께 쓸 수 있도록 '글로벌 증강 지리정보 전달'(Global Enhanced GEOINT Delivery)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미국 국방부 산하 전투지원 정보기관인 국가지리공간정보국(NGA)은 7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행정부의 지침에 맞춰" 이 시스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정보작전을 감독하는 장교 올렉산드르(40)는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전투용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있던 지도들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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