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시애틀전서 1안타 1득점… 시범경기 첫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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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시애틀전서 1안타 1득점… 시범경기 첫 도루 성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혜성이 안타와 함께 시범경기 첫 도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24타수 4안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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