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시애틀전서 3타수 1안타… 시범경기 첫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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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시애틀전서 3타수 1안타… 시범경기 첫 도루 성공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날리고 첫 도루를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혜성은 8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이어지는 마이클 콘포토 타석에서 김혜성은 2루를 훔쳐 자신의 MLB 시범경기 첫 도루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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