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실전 경기 출전 과정에서 수비 도중 다친 추재현은 아쉽게도 개막전 엔트리 승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8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시범경기 첫 선발 라인업이 나왔지만, 아직 주전이 결정된 건 아니다.시범경기 마지막 2경기 전에 결정해서 그때는 개막전 베스트로 나갈 계획"이라며 "내일(9일) 경기에선 5선발 후보인 최원준 선수와 김유성 선수가 함께 등판한다.시범경기 성적을 보고 5선발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2일 조기 귀국한 추재현은 4일 국내 병원 검진 결과 가슴 흉골 타박상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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