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한항공 특급 소방수로 '괴물 공격수' 러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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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 특급 소방수로 '괴물 공격수' 러셀 온다

세계 배구 정보를 다루는 웹사이트인 발리박스(Volleybox)는 8일 남자부 이적 시장 코너에서 그리스 리그의 AO 밀론 소속인 아포짓 스파이커 카일 러셀(32)이 대한항공 소속으로 뛰게 된다는 내용을 전했다.

그는 2021-2022시즌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삼성화재로부터 지명받아 V리그에서 한 시즌을 더 뛰었다.

러셀은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각각 5차례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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