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군부에 대한 부패 척결을 올해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8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를 계기로 열린 인민해방군 및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체회의에서 "부패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건전하고 효과적인 감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발언은 중국이 약 2년 전부터 인민해방군에 대한 부패 수사를 본격적으로 확대한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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