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의 민가 오폭 사고가 발생한 경기 포천시의 피해 지역이 이르면 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공군 오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교부된 특교세는 폭탄 오발 사고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임시 주거·심리안정 지원 등 긴급 구호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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