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모자 시신…'범인' 남편, 살해 후 내연녀와 일본행 (용형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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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모자 시신…'범인' 남편, 살해 후 내연녀와 일본행 (용형4)[종합]

급히 남편의 행방을 추적해 본 결과 대학교 교수인 남편은 학생들과 일본으로 연수를 가 있는 상황이었다.

수사팀은 일본 연수에 동행한 학생들에게 교수 남편의 행방을 물었지만, 교수가 감쪽같이 사라진 상황.

예상대로 두 사람은 내연 관계였고, 교수 남편은 아내에게 몇 년 전부터 이혼을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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