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대표하는 골잡이 가운데 한 명인 미코 란타넨(28·핀란드)이 두 달도 안 돼서 또 초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이 됐다.
2015년 콜로라도 애벌랜치에 지명돼 줄곧 한 팀에서 뛰던 란타넨은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두고 구단과 장기 계약 논의에 실패해 올해 1월 25일 캐롤라이나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란타넨은 이번 시즌 62경기에서 27골과 43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70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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