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벌인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빠른 발을 과시하며 2타수 2안타 2도루를 기록했다.
만점 활약을 펼친 배지환은 올 시범경기에서 13타수 8안타로 타율이 무려 0.615까지 치솟았다.
배지환은 피츠버그가 0-1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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