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수륙양용장갑차를 동원해 주민 구조 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국은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바이아블랑카 당국 (X·옛 트위터)와 현지 일간 라나시온·클라린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최남단 항구 도시인 바이아블랑카에 3∼4시간 동안 200∼250㎜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 시간당 강우량이 100㎜ 안팎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는 바이아블랑카에서 흔한 상황은 아니라고 현지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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