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식 시장 하락 방어를 위해 개입하는 이른바 '트럼프 풋(Trump put)'과 관련, "풋은 없다"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경제전문 방송 CNBC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콜(옵션)은 만약 우리가 좋은 정책을 갖고 있다면 (주식) 시장은 올라갈 것이란 전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물려받은 경제가 조금씩 굴러가는 것을 볼 수 있을까"라는 자문에 "그렇다"라고 스스로 답변한 뒤 "공공 지출에서 민간 지출로 이동함에 따라 자연스러운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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