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날릴 뻔'...주유건 꽂은 채 도로 나온 50대 여성,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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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날릴 뻔'...주유건 꽂은 채 도로 나온 50대 여성, 그 이후

주변 차량 운전자가 해당 차량 운전자에게 주유건이 꽂혀 있는 사실을 알려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실수로 주유건을 빼지 않고 20∼30m가량 운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2023년 6월 인천의 한 셀프 주유소에선 주유건을 뽑지 않고 출발한 차량 때문에 다른 운전자가 다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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