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지도부가 7일(현지시간) 유럽의 EU 비회원국, 캐나다와 화상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U 지도부는 화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에게 "특히 우크라이나 지원과 정의로우며 항구적인 평화 보장, 유럽 안보 및 방위력 측면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파트너국들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U 지도부가 전날 심야에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신속히 EU 비회원국과 접촉한 것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파국 이후 양국 간 대화 재개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우크라이나에 정치적 힘을 실어줄 '우군'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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