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으로부터 조합장 자격 박탈이란 판결을 받은 논산시 연무농협 조합장이 조합장 재선거에 출마해 지역사회에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이 조합장은 2023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임원 자격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조합장직을 잃게 되면서 재선거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치러짐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출마해 조합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연무농협 조합장 재선거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 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 지난달 대법원이 현 조합장에 대해 직을 박탈하는 판결이 나오면서 다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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