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와 삼양식품은 이날 홈플러스 측으로부터 지연된 대금을 지급받고 납품 재개를 결정했다.
CJ제일제당과 농심 등 주요 식품업체는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물품을 납품해오고 있다.
홈플러스의 자금 집행이 전날 오전까지 묶이자 오뚜기·롯데웰푸드·롯데칠성·삼양식품·동서식품·LG전자 등이 잇달아 납품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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