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교사 첫 경찰 대면조사서 범행 시인...휠체어에 모자 눌러쓴 채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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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교사 첫 경찰 대면조사서 범행 시인...휠체어에 모자 눌러쓴 채 출석

피의자 첫 대면조사를 마친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후 다음 주 중으로 송치할 계획이며, 신상공개 여부도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체포영장을 집행한 후 피의자 A(48)씨를 상대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사건 발생 25일 만에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수사관의 질문에 담담히 답변하며 범행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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