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대생들의 3월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하면서, 주요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복귀를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7일 최재영 연세대 의대 학장은 학생과 교수, 학부모들을 향한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무리한 의료정책 추진으로 소중한 시간을 희생한 우리 학생들에게 이 같은 1년이 더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복교를 촉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2025학년도 1학기 추가 휴학 신청에 대해서도 "교육부 방침에 따라 승인되지 않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심각한 불이익을 입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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