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원회는 현장에서 열차 탑승 후, 전동차 내외부를 점검하고, 종점역인 운정중앙역과 대곡역 종합상황처를 방문해 관제현황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작년 GTX-A 1단계 구간에 이어 오늘 2단계 개통 구간에 대해 시승하고 종합상황처 등 관련 시설을 방문했는데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잘 건설돼 있다고 느꼈고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는 성공적인 개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 혼잡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고,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GXT 사업을 외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비상 상황 시 대심도 터널을 이용한 운행에 따른 안전 관리 방안과 환승 체계 및 대심도 승강장 접근 방법,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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