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시청사 백석업무빌딩 이전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이 취임 6개월 만인 지난 2023년 1월4일 예산 절감을 이유로 주교동 신청사 건립 대신 기부채납 받은 시 소유의 백석업무빌딩으로 시청사를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 시설은 연면적 약 1만6천㎡ 규모로 백석업무빌딩 사무전용공간 면적의 51% 이상을 차지하며 바이오메디컬, 디지털미디어, IT소프트웨어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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