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삼각맨션 긴급 정밀안전진단 실시…"주민지원대책 강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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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삼각맨션 긴급 정밀안전진단 실시…"주민지원대책 강구 노력"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3월 5일부터 삼각맨션 A, B동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했다.

지난 2월16일 삼각맨션 세대 내 천장에서 콘크리트 박락 사고가 발생해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추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원칙적으로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안전관리를 해야 하지만,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구에서 직접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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