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인 홈플러스가 갑작스러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경영 능력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뒤 2023년까지 9년간 네파가 부담한 금융비용은 273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차입금을 떠안고 네파를 인수한 MBK파트너스는 막대한 인수금융 부담을 네파에 떠넘겼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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