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하던 1t 트럭 화물칸에 불이 나자 바로 소화기를 들고 달려간 해양경찰관들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준다.
도로 위에서 불이나 진화가 어려웠던 상황이었지만, 당시 인근 항·포구 순찰을 위해 이동하던 창원해경 신항파출소 소속 박진만 경위와 박지원 경사는 이 모습을 목격하고 바로 달려갔다.
박 경위는 순찰차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섰고, 박 경사는 인근 차량을 통제하면서 화재 상황을 해당 트럭 운전자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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