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500번째 홈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협회는 "최근 이상저온 현상이 길어진 가운데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6일 현장 회의를 갖고, 3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4경기를 준비중인 재단 측의 의견 등을 참고하여 위와 같이 경기일정을 변경하기로 7일 결정했다"며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해 10월 교체한 잔디를 수원 삼성의 홈경기 및 국가대표 A매치에 맞춰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자 했으나, 예상보다 길어진 저온으로 인해 잔디 착근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수원과 서울 이랜드의 코리아컵 일정을 25일 요르단전보다 6일 앞선 19일 진행시키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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