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입성'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전문경영인 견제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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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입성'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전문경영인 견제역 주목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주현(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부회장) ▲김재교(전 메리츠증권 부사장·한미사이언스 경영총괄 부회장) ▲심병화(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김성훈(전 한미사이언스 상무) 등 4명의 사내이사 후보와 ▲최현만(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김영훈(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신용삼(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 3명의 사외이사 후보 신규 선임 안건을 정기 주총에 부의할 예정이다.

임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입성해 전문경영인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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