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문화유산인 '보성여관' 소극장에서 감성적인 판소리 및 실내악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봄을 맞아 3월부터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옛 보성여관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유산 활용 사업(3월~12월)' 대원사에서 저승과 이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4월~12월)' 강골마을 이진래 고택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3월~12월)'이다.
천년 고찰 대원사는 2점의 보물과 2점의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티베트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서는 현장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 탐방, 티베트박물관의 저승 체험, 탁본 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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