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언론에 보도된 여성살해 사건을 분석한 결과가 담긴 '2024년 분노의 게이지' 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여성의전화는 "이 통계는 언론에 보도된 최소한의 수치로, 실제 보도되지 않는 사건을 포함하면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당하거나 살해될 위험에 처한 여성의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6년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1560명이며, 미수를 포함하면 361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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