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사태를 겪은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케미칼(011170) 대산공장이 가동 중단 9일 만인 지난 6일 전면 재가동에 돌입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27일부터 일부 다운스트림 공정을 시작으로 생산을 재개해 지난 6일 100%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함께 가동 중단 사태를 겪은 LG화학도 지난달 28일부터 폴리염화비닐(PVC), 합성고무 공정 등의 생산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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