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미국 7개 지역을 돌며 한국 배터리 기업의 현지 투자 환경 보호를 위해 주정부 주요 인사를 만났다.
한국 기업의 투자를 반기고 있는 미국 주 정부의 지지를 토대로 외국 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발 정책 불확실성을 완화하자는 취지다.
최 대사는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이어지려면 투자 환경이 유지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배터리 기업이 투자한 7개 주 정부가 (배터리 등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을 담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연방정부를 설득해 줄 것을 계속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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