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해양수산부·해군이 7일 경남 거제시 인근 해역에서 '청해부대 제45진 민·관·군 해적대응 합동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제45진(문무대왕함) 파병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훈련은 민간선박의 해외 해적피랍 상황을 가정해 ▲ 상황 전파체계 ▲ 현지공관 협조체계 ▲ 선원 구출 및 해적 소탕 능력을 점검했다.
민·관·군 합동훈련은 청해부대 제8진이 파견된 2011년부터 파병 직전 실시됐고, 외교부는 작년 청해부대 제43진 파병 때부터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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